2019년 6월 1일 토요일 일상
토요일마다 외출을 하는데, 오늘은 동성로와 안지랑에 다녀왔다. 점심시간쯤 도착하여 먼저 간 곳은 반월당 1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'스시보노' 라는 초밥집이었다. 일행 1명과 함께 가서 세트를 시켰다 . 초밥 10피스, 연어샐러드, 우삼겹덮밥, 우동 이렇게 4가지 메뉴가 나오는데, 27,000원이었다. 먼저 연어샐러드, 땅콩 드레싱이 들어갔는데, 개인적으로 과일 드레싱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았다. 초밥은 소고기초밥, 연어초밥, 새우초밥 등 다양한 초밥들이 나왔다. 이집은 특이하게도 초밥을 와사비장에 찍어먹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붓으로 발라먹도록 만들었다. 우동과 우삼겹 덮밥 외 내부 인테리어가 멋지게 되 있고 손님도 많이 있어서 정말 맛있는 맛을 기대했지만, 그냥 여느 다른집과 다른게 없는 그저 그런 초..
2019.06.05